(KCR방송=뉴질랜드) 일요일밤 9시 15분 타우랑가에서 와이히 지역에 내려진 쓰나미 오작동 경보에 대해 케리 그레고리(Kerry Gregory) 소방 긴급구조대 대변인은 오래된 IT 시스템에서 오류로 발생된 것이라면서, 더 이상 오작동 경보가 나지 않도록 시스템을 바로 잡았다고 말했다.
소방 긴급구조대는 또한 장기적인 해결책도 강구 중이라면서 오작동 경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으므로 앞으로의 경보는 실제 경보이므로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방 긴급구조대는 이번 오작동 경보가 IT 시스템 해킹으로 인한 것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오작동 경보에 대피한 시민들에게 칭찬하고 싶다고도 말했다.
라이스 존스(Ryes Jones) 소방 긴급구조대 대표는 양치기 소년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쓰나미 오작동 경보에 대해 깊이사과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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