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에서 오타고까지 21명의 키위 소방관들이 호주에서의 대규모 소방 활동 지원을 위해 출발했다.
뉴질랜드는 지난 10월부터 200명 이상의 인원을 호주 소방 활동에 파견했다.
가장 최근에 출발하게 된 이 팀은 캔버라에서 2주 동안 매일 최대 16시간 동안 일할 예정이다.
파견된 키위 소방관들은 항공기 관리 및 기타 작업을 포함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일곱번째로 호주로 파견되는 노스랜드의 로리 렌윅 소방관은 가족들을 떠나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구조 보호, 지역 사회 보호 등 수많은 작업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가 내렸지만 또다시 바람으로 인해 불이 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타스마니아에 있는 매트 볼트 소방관은 이번이 두 번째로 호주 소방 활동에 파견되는 것이라며, 가장 큰 위험 요소 중의 하나가 나무라고 말했다.
이번에 파견되는 팀은 취약한 지역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호주 소방대원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