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연구원들이 세계 최초로 3D 프린터로 ‘살아있는’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이 물질은 3D 프린트 후 속성을 바꿀 수 있다. 손상된 부위를 자체 수리할 수 있고, 크기와 질량이 증가할 수도 있다.
이 개발은 세계 최초이며 시장의 판도를 바꿀 획기적인 것이라고 오클랜드 대학 연구원들은 밝혔다.
‘자체 수리’가 가능한 속성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의 기회를 늘릴 수 있다.
적층 제조라고도 하는 3D 프린팅 기술은 제 4차 산업 혁명의 새로운 개척이라고 하면 ‘자체 수리’ 기술은 그 개척의 최첨단에 있다고 연구팀장은 말했다.
오클랜드 대학 연구원들이 개발한 플라스틱은 일반 3D 프린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처럼 UV 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의료용 임플란트나 장치에도 적합할 수 있다고 한다.
3D 프린터는 "3차원 도면 데이터로 입체적인 물건을 그대로 찍어내는 기계"를 말한다. 3D 프린터는 30년 이상된 기술이지만, 2009년부터 특허가 만료되면서 근래에 더 주목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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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3D 프린터기,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