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기상청은 뉴질랜드 전역에 평년보다 적은 강우량이 1월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면서, 전국적으로는 토양 수분 함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북섬 일부 지역에서는 강우량 부족으로 북섬 북쪽 지역은 가뭄이 고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가뭄 지수에 의하면 노스랜드,오클랜드,와이카토 북쪽은 가장 건조한 지역에 속한다.
앞으로 10일동안 강수가 거의 없다면 일부 지역은 가뭄이 고착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뉴질랜드 기상청은 말했다.
하우라키 지역 와이히(Waihi)와 와이키노(Waikino)는 이미 물주기 금지로 가뭄의 영향을 보여주고 있다.
와이히와 와이키노 지역 강의 수위가 낮은 상황으로 물을 아껴써야 한다고 하우라키 지역 카운실은 발표했다.
물주기 금지는 잔디,정원에 물주기,자동차,집,데크 세척하기,어린이용 수영장 물 채우기,스프링쿨러 틀어 놓고 놀기를 금지하는 것이다.
WeatherWatch 기상 예보관은 뉴질랜드 전역이 바람이 없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면서 많은 지역에서 강한 햇빛과 덥고 바람도 불지 않는 날씨가 일주일 정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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