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경찰견 '아이크(Ike)'가 어제 13살의 나이로 숨졌다.
독일 세파드인 아이크는 몇 년 전 군에서 퇴직했지만, 웰링턴 도그 섹션 마크 데이비슨 상사와 함께 학교와 지역 사회 단체 방문과 함께 경찰 오픈데이에 참가해왔다.
아이크는 어린 강아지일 때 TVNZ의 도그 스쿼드에 출연하기도 했다.
경찰견 아이크는 여러 구출 활동과 범죄자 추적에 기여했는데, 2013년 마카라 해변 절벽 꼭대기에서 캠핑 중 실수로 미끄러져 떨어진 사람을 구한 "극적인 야간 구조"활동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아이크는 2010년 경찰견 교육을 받은 후 2016년 은퇴할 때까지 열심히 일했다.
전직 경찰견 아이크의 사망 소식은 뉴질랜드 경찰 페이스북에 공유되었고, 이 게시글에는 거의 700명 가까운 많은 사람들이 추모하는 글들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