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난 해부터 시작된 일회용 플라스틱 백의 사용이 금지된 이후 아무도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수퍼 마켓들은 매장안에서만 사용하도록 제공한 플라스틱 바스켓들이 사라지면서 매장 내 사용용 플라스틱 바스켓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카운트다운은 합법적으로 매장내 사용 플라스틱 바스켓을 재활용이 가능한 다목적용으로 견고하게 제작하여 $10달러에 판매할 방침으로 밝혔다.
이 플라스틱 바스켓은 플라스틱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이나 불량품들을 이용하여 재활용된 원료로 제작되었으며, 수퍼마켓에서 장을 본 후 집으로 가져가서 다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고객들이 이 바스켓을 구입하지는 않겠지만, 그 발상 자체가 과거 일회용 플라스틱에서 벗어나 여러가지 방안으로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에 대하여 그린피스는 대환영의 뜻을 표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