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손님들의 정직과 양심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PYO(Pick your own) 서비스가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뉴질랜드 PYO전통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밀톤 외곽 지역에 있는 예 올드 베리 팜(Ye Olde Berry Farm)은 여름에 대중들에게 PYO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입장료를 내지 않거나,직접 딴 딸기에 대한 값을 지불하지 않거나,수확 금지 베리류를 무단 수확하거나,자신들이 딴 딸기를 버리는 등의 행위로 농장주를 실망시켜 PYO서비스 제공 여부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여름 왕가누이와 말보로의 베리 농장은 이러한 행위들은 절도 행위라면서 PYO서비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베리 농장주들은 대부분의 정직하고 양심있는 사람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농장을 방문하여 농장을 배려하면서 즐겁게 베리를 수확하는 모습에 기쁘다면서 몰지각한 사람들의 행동이 대부분의 양심 바른 사람들을 매도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