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저녁 크라이스처치의 울스톤 교외 지역에서 한 명이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진 사건이 있었다.

어제 저녁 8시 30분 경 크라이스처치의 교외 지역의 다리 위에서 걸어서 다리를 건너는 사람을 지나가는 차량에서 총격을 가한 사건이 일어났으며, 경찰과 응급 구조 요원들이 출동하였다.

출동한 무장 경찰은 인근 지역을 일시 통제하였으며, 상황 정리와 관련 증거물들을 수거한 후 밤 10시 경 통제를 해제하였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는 잘 알고 있는 관계라고 밝히며, 일반 시민들에게는 전혀 위험성이 없다고 말하며, 상황을 목격하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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