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랑기토토에 다니는 여학생이 지난 수요일 오후 9시 06분 와이마우쿠(Waimauku)의 올드 노스 로드(Old North Road)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
17세의 이지 토만(Izzie Toman)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그녀의 가족과 친구, 교사들 모두 사랑받았던 소녀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랑기토토 컬리지 페트릭 게일 교장은 소녀의 가족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지는 학교의 문화 및 공연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기여를 했고, "동기부여를 하는 열정적이고 존경받는 학생"이라고 표현했다.
이지가 멤버로 활동했던 공연예술센터 스튜디오 246은 그녀의 재능 뿐만 아니라 댄스 커뮤니티에서 잘 알려진 아름답고 친절하고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성향의 학생이었다고 기억한다.
이 학교의 12학년 학생들과 선생님은 소녀의 죽음에 깊은 슬픔에 빠졌으며, 그녀를 많이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교통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2월 18일 교통사고로 숨진 17세의 이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