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케이프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 낚시 보트에 탑승했던 사람 중 한 명이 다쳐 구조 선박이 출동했다.
뉴질랜드 구조조정센터(The Rescue Coordination Centre New Zealand)는 어제 오후 6시 30분 낚시 보트의 선장으로부터 비상 신호 비콘을 쏘아졌다고 말했다.
이스트 케이프에서 북동쪽으로 700해리 떨어진 곳에서 부상자는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해군 순찰선 선박으로 옮겨졌다.
RCCNZ(뉴질랜드 구조 조정센터)는 HMNZS Wellington 해상 순찰선에 의사와 간호사를 태워 부상자를 태우기 위해 해당 지역으로 갔다고 말했다.
HMNZS Wellington은 화이트 아일랜드 복구 작업에도 참여했으며, 선박에 필요한 의료 기능을 가장 완벽하게 갖춘 선박이라고 RCCNZ에서는 말했다.
HMNZS Wellington 해상 순찰선은 화요일 오후 2시 15분에 화이트 아일랜드 지역을 떠났으며, 비상 신호를 쏘아올린 어선에 도착하는데 약 24시간이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