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오클랜드 한인회관 강당에서 뉴질랜드 한인여성회 주최 제 6회 동포 컴퓨터&스마트폰 경진대회가 열린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가지고 참가할 수 있는 이 경진대회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상 상품에는 노트북이 준비되었다.
참가 대상은 누구나 가능하며, 스마트폰 분야 참가자는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에서 그림그리기 앱인 ibisPaint를 미리 설치하고 참여하면 된다. 노트북 분야 참가자는 Microsoft Powerpoint 를 설치하고 참여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에서 그림그리기, 초대장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영상 만들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주어진 주제와 시간 내에 작품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노트북에서는 주어진 주제와 시간 내에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에서 작업한 후 제출하면 된다.
김은희 뉴질랜드한인여성회장은 해마다 열리는 컴퓨터&스마트폰 경진대회가 이제는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내 손 안의 컴퓨터인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노트북에서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활용을 중심으로 실력을 겨루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나친 경쟁이나 결과에 중심하기보다 함께 참여해보는 것에 의의를 두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 6회 동포 컴퓨터&스마트폰 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