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폭발, 뉴질랜드 다른 지역의 영향은?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폭발, 뉴질랜드 다른 지역의 영향은?

0 개 4,473 노영례기자

GNS 사이언스의 화산 학자 브래드 스캇은 화이트 아일랜드의 분화로 인한 화산재로 뉴질랜드 본토의 어느 누구에게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tuff에서는 화산 학자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스캇은 화산재가 본토에는 도착하여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섬 안에 있는 사람들은 화산 폭발로 던져진 암석과 물질로 생명을 잃거나 다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화산재가 대부분 섬에서 바다로 1~2km떨어진 지점에 낙하되었다고 말했다. 이 화산재들로 인해 해양 생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그도 확신하지 못했다.

 

그는 12월 9일 오후 2시 11분에 발생한 화산 폭발은 '중대한 분출'이라고 표현했다. 

 

화산 폭발 당시 화이트 아일랜드 섬 안에는 약 50명의 사람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중 23명은 9일 오후에 구조되었고, 이들 중 최소 5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은 12월 9일 한밤중에 섬에서 더 이상의 생존자 흔적을 찾을 수 없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12월 10일 오전 발표에서 두 그룹에서 47명의 사람들이 9일 오전 화이트 아일랜드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했다. 그 중 5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31명은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8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3명이 밤새 병원에서 퇴원했다.

 

화산 학자 브래드 스캇은 화이트 섬은 활화산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어 항상 예측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이 섬에서는 소량의 이산화황이 검출되어 화산 경보 레벨 1에서 레벨 2로 상승했다. 화산 경보 레벨 2는 대부분 화산에서 발생하는 불안한 위험과 관련이 있으며, 증기, 가스, 진흙 및 암석의 폭발을 포함할 수 있고, 이러한 폭발은 경고가 거의 또는 전혀 없이 돌발적일 수 있다.

 

12월 10일 오전 화이트 아일랜드는 화산 경보 수준 3(Level 3)이며 소규모 지역 분화가 진행 중으로 감지되고 있다.

 

스캇은 화산 경보 레벨이 올라갔을 때,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광객이 계속 투어를 진행할 지에 대한 결정은 여행사에게 달려 있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대학의 화산 학자인 셰인 크로닌 교수는 언제라도 화이트 아일랜드와 같은 화산 폭발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그마가 표면에 가까우며, 이로 인한 열과 가스는 표면과 지하수를 가열하여 격렬한 열수 시스템을 형성하고, 이러한 폭발은 경고없이 갑자기 증기 폭발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이 오브 플렌티에서 48km 떨어진 화이트 아일랜드는 15만년 전부터 지속적인 화산 활동을 해왔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활동적인 원뿔형 화산이다. 바다 아래의 화산이 70%를 차지하는 이 섬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화산 구조이다.

 

GeoNet에서는 화이트 아일랜드의 향후 변화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지만, 현재는 더 이상 확대될 조짐이 없다고 밝혔다. 

 

f6933f3ed848e6fad61f5a74ec57eed5_1575920931_7849.jpg
 

12월 9일 화이트 아일랜드 투어에 참가한 사람은 뉴질랜드인, 호주, 미국, 영국, 중국 및 말레이시아의 관광객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인은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뉴스 링크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폭발로 최소 5명 사망(2019.12.09)

▶북섬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폭발, 화산재 쏟아져 (2019. 12.09)

▶화이트 아일랜드, 화산폭발 위험성 높아지고 있어 (2019.11.19) 

▶화카리/화이트 아일랜드 화산 경보 수준 상승 (2019.06.26) 

▶화카타네 지진 발생 후, 화이트 아일랜드 모니터링 강화 (2019.06.20) 

▶화이트 아일랜드, 거의 200번의 지진 감지 (2019.05.26)

▶뉴질랜드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분화구 호수, 곧 넘칠 수 있다고....(2019.01.02) 

 화이트 아일랜드 폭발 굉음 계속, 분화구 움직임 관찰 중 (2018.05.31) 

2월 7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36 | 9시간전
“창고는 주택이 아니다” 법원, 임대…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TOP 5 기묘한 뉴스

댓글 0 | 조회 1,729 | 21시간전
평범할 것 같던 2월 첫 주, 뉴질랜… 더보기

학생 룸메이트 수요 감소…기숙사비·생활비 부담 '집 밖 생활' 어려워져

댓글 0 | 조회 1,118 | 21시간전
학생 기숙사 비용이 연간 2만 달러를…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Lady’s Mantle - 여성 건강, 생리통 완화

댓글 0 | 조회 289 | 21시간전
뉴질랜드 자연 속에는 우리가 잘 모르… 더보기

오클랜드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에 최대 6천달러 지원

댓글 0 | 조회 816 | 22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오클랜드 시민들의 … 더보기

2월 6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97 | 1일전
NZ 개발 AI 교육 도구, 전 세계…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802호 2월 10일 발행

댓글 0 | 조회 474 | 1일전
오는 2월 10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도망쳐도 소용없다"…보트로 도주 남성, 해경 추격 끝 체포

댓글 0 | 조회 600 | 2일전
오늘 아침 포리루아의 27세 남성이 … 더보기

'연준 금리 인상 서두를 이유 없다'...노동시각 안정세

댓글 0 | 조회 652 | 2일전
뉴질랜드 노동시장은 2025년 말 '… 더보기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1,645 | 2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664 | 2일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732 | 2일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171 | 2일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216 | 2일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566 | 2일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25 | 2일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295 | 3일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456 | 3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877 | 3일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898 | 3일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336 | 3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643 | 3일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723 | 3일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87 | 3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707 | 3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