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에서는 사용하고 버려지는 많은 컵을 줄이기 위해 바닐라향이 나며 식용 가능한 기내 커피컵을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현재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는 매년 8백만 잔 이상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고, 사용되고 있는 컵은 퇴비화할 수 있다. 그러나, 에어 뉴질랜드의 고객 경험 선임 관리자 니키 채브는 버려지는 컵들을 매립지에 더이상 내보내지 않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시범적인 Twiice 식용컵은 에어 뉴질랜드의 모든 항공기와 라운지 등에서 제공되고 있다.
식물성 컵은 플라스틱 대신 종이와 옥수수로 만들어졌다.
만약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되어 실제 이용하게 된다면 매년 약 1,500만개의 컵이 매립장으로 가지 않아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 뉴질랜드는 또한 고객이 재사용 가능한 컵을 항공기내와 라운지 등에 가져갈 것을 권장하고 있다.
2019년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에어 뉴질랜드는 매년 약 35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 뉴질랜드의 최대 탄소 배출원 중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