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뉴질랜드 학교 시설에 3억 9,6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국립 학교에 학생당 $693달러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당 최대 40만 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소 지원금은 5만 달러로, 학생이 10명 미만인 일부 학교도 최소 5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특수 학교 지원금은 20만 달러로 정해졌다.
이는 차입금을 늘려 인프라에 투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첫 지원 사업이다. 25년 만에 있는 학교 시설에 대한 최대 지원으로, 해당 학교는 2년 안에 지원금을 사용해야 한다.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장관은 지난 토요일 노동당 연례회의에서 차입금을 늘려 인프라 사업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는 또한 보조 교사나 학교 직원에게 최저 임금이 아닌 생계 임금을 약속했다.
제신다 아덴 총리는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를 활용하여 정부가 학교 건물과 부지를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금은 학교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데 사용된다.
2015년 이전에 설립된 국립 학교에만 해당하며, 오클랜드에 있는 대부분의 국립 고등학교는 4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될 것이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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