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트레이시 마틴 내무부 장관은 3주째 이어가고 있는 호주의 산불 진화 현장에서 파견되어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는 뉴질랜드 소방대원들을 방문하여 사기를 진작시켰다.
마틴 장관은 지난 2주 동안 뉴질랜드 타스만 지역 산불보다 열 배나 넓은 지역을 태우고 있는 투움바 지역에서 진화 작업을 하고 있는 뉴질랜드 소방대원들을 방문하였다.
현재 21명의 뉴질랜드 소방대원들은 퀸스랜드에 파견되어 진화 작업을 돕고 있다.
마틴 장관은 뜨겁고 위험한 최악의 조건속에서도 여전히 얼굴에는 미소를 담고 있는 뉴질랜드 소방대원들의 모습에 매우 가슴이 뿌듯했다고 말하며, 어제 방문한 대원들은 다음 주에 교체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틴 장관은 호주의 뉴사우스 웨일즈 지역에서도 추가로 산불 진압 작업에 지원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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