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차세대 글짓기 대회", 최현선 양 최우수상

코윈 "차세대 글짓기 대회", 최현선 양 최우수상

0 개 2,943 노영례기자

11월 25일 오후 5시부터 브루스 메이슨 센터에서 열린 "차세대 글짓기 대회" 시상식에서 최현선 양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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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글짓기 대회 최우수상 최현선 학생과 김모란 코윈 회장

 

이 행사는 3.1운동과 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과 함께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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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한독립 만세, 그날의 함성" 차세대 글짓기 대회 수상자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가족부 산하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뉴질랜드 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차세대 글짓기 대회는 11월 15일까지 원고 마감을 한 결과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가작 등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했다.

 

'1.5세대들이 바라본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의', '한민족 불굴의 항일 저항 역사를 되돌아보며 미래 100주년의 한국의 변화상' 중 한 가지를 택하여 에세이 형식으로 2,000자 이내 한글로 글짓기를 했다. 많은 학생들이 원고를 제출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이채운, 박희운, 민지효 학생이 가작을 수상했다. 장려상으로는 고은희 학생, 우수상에는 김지은 학생, 최우수상에는 최현선 학생이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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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뉴질랜드 지역 본부 김모란 회장은 2015년부터 뉴질랜드 내에서 자라나는 차세대들을 위하여 한국을 알리는 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b02bb3e654fdcd75ed53f07db7f3592f_1574673720_4517.png 코윈 뉴질랜드 지역본부 지역담당​ 김모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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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란 회장은 이번 해에는 더욱 뜻깊은 해로 3.1운동과 임시 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 운동가들의 삶과 활약을 돌아보며 우리의 역할을 찾아가고, 한인동포들 및 1.5세대들에게 민족 정체성, 자긍심과 애국심을 심어 주고, 한민족으로서의 역사 의식을 고취함에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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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을 둘러본 한 동포는 1.5세대들이 한국의 역사에 대해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데 사진전을 여는 것은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참 의미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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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변경숙 오클랜드 한인회장, 장구한 노인회 회장, 19기 민주평통 우영무 협의회장과 임원진, 박영미 북오클랜드 한국학교 교장, 원윤경 오클랜드 한인회 감사, 전직 오클랜드 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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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글짓기 수상자 명단> 

  • 가작 : 이채운, 박희원, 민지효
  • 장려상 : 고은희
  • 우수상 : 김지은
  • 최우수상 : 최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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