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의 Ultra-Fast Broadband 설치 사업의 1단계 목표가 마무리되었으며, 크리스 파포이 방송통신부 장관은 1단계 사업은 일정보다 빠르고, 예산의 범위 내에서 완성되었다고 밝혔다.
1단계 사업은 2009년 정부 입찰을 통하여, 금년말까지 전체 국민의 75%에게 보다 빠른 품질의 브로드밴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목표는 이미 2017년도에 인구의 87%를 넘는 사람들에게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는 2022년 목표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파포이 장관은 Ultra-Fast Broadband 사업으로 많은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학교나 병원 그리고 모바일 서비스 등 경제 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사람들의 생활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1단계 사업 목표 완성으로 뉴질랜드는 OECD 국가들 중 여덟 번째로 Ultra-Fast Broadband를 제공하는 국가가 되었으며, 이미 13억 달러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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