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이민부는 뉴질랜드 배우자나 파트너를 위한 비자 신청 평가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밝혔다.
새로운 기준으로 해외에서 태어난 배우자나 파트너들로 비자를 받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사람들에게는 큰 혜택이 갈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 일정 기간 이상 같이 살지 않았을 경우 파트너쉽 비자를 취득하기가 어렵게 된 규정이 발표되었으나, 어제 새로이 발표된 기준에는 이와는 반대로 파트너의 민족이나 국가의 전통적 또는 문화적 관례를 예우하여 이를 감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부 관계자는 앞으로 진정한 관계로 발전되며, 진정으로 그런 의도로 입국을 하였을 경우 그 진정성을 기준으로 하여 비자가 발급될 수 있도록 변경된다고 전했다.
따라서, 신청자들은 이런 진정성을 입증하기 위한 관련 자료들을 같이 제출하여 비자 발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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