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난 주 토요일 무리와이 해변의 유명한 Gannet Colony 가 불꽃놀이로 인하여 불이 나면서 한 때 위험에 처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소방 책임자는 토요일 밤 자정이 되기 직전 가로 세로 20 미터 넓이 지역에서 불이 났으며, 이를 진화하는데 두 시간 정도 걸렸고, 여섯 명의 소방관들이 진압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지역 소방대의 다섯 대 소방차량들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또 한 대는 다른 장소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에 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8월부터 3월사이 무리와이 해변이 절벽과 그 가장자리에는 천 2백 쌍의 가넷들이 모여들어 보금자리를 틀고 알을 낳으며 새끼들을 키우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오클랜드에서도 많은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이름이 나 있다.
무리와이 자원 소방대는 SNS를 통하여 화재 소식과 피해 장면을 알리며, 불꽃놀이는 해변을 포함하여 regional park 등 공공 장소에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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