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사이먼 브릿지스 국민당 당수는 자녀들에게 예방 접종을 시키지 않는 복지 수혜자들에게 복지 혜택을 상실하게 하는 방침을 제안하였다.
어제 국민당은 복지 혜택을 받고 있는 편부모들에게, 자녀들에게 필요한 예방 접종을 시키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최근에 있었던 사회 개발 정책 회의에서 논의한 것으로 밝혔다.
국민당은 이 제안에 대한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지만, 브릿지스 당수는 복지 수혜자들이 자녀들에게 예방 접종을 시키지 않는 경우 더 이상 국민들의 세금을 줄 필요가 없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권리장전에 의료 시술의 거부권 보장이 인정되어 있지만, 브릿지스 당수는 인권 보호 내용과는 상충되지 않는 다른 문제라고 말하며, 부모들의 잘못된 생각으로 자녀들이 피해를 입을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금년 1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1944명이 홍역 확정 사례로 알려졌으며, 이 중 1569명이 오클랜드에서 일어났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