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에 강풍이 불고 있으면서 스카이 타워 콘벤션 센터 화재 진압에 큰 방해가 되고 있다.
기상청인 멧서비스는 소나기와 우박, 천둥번개 등이 간간이 섞이면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하면서 주의보를 발효하였다.
또 다른 기상 전문가인 웨더워취도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전선이 끊어지거나 전신주가 쓰러질 위험성도 있으며, 운전자들도 바람에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노출된 지역에는 강한 바람으로 헛간이나 간이 건물들이 날아갈 가능성도 있으니 사전 조치를 부탁하고 있다.
NIWA 관계자도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바람 방향이 일정하지 않아, 도심 화재 현장에서의 화염이 사방으로 퍼지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지역 보건 위원회는 인근 주민 또는 직장인들은 화염을 흡입하지 않도록 각자가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호흡기 질환 환자들은 이 지역을 피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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