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저녁 6시경 핸더슨 코반 에비뉴에 가스 누출 신고가 있어 소방차가 출동했다. 가스는 웨스트팩 홍합 수출회사(Westpac Mussels Distributors)에서 노출되었다. 이 회사는 초록입홍합 수출을 전문으로 한다.
소방관들은 문제의 노출된 가스는 암모니아였다고 밝혔으며, 바람 방향 때문에 코반 에비뉴 남쪽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삼가도록 조치했다.
암모니아는 무색의 가스로 매운 냄새가 나며, 호흡기에 노출될 경우 타는 듯한 느낌과 붓기를 유발할 수 있고 숨쉬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5대의 소방차와 유해 물질 제거 전문 차량이 현장에 도착하여 건물 파이프에서 나오는 암모니아를 성공적으로 차단했다.
다행히도 건물 내부의 피해자나 부상자는 없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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