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성인, 권장량보다 '40% 더 많은 나트륨'섭취

뉴질랜드 성인, 권장량보다 '40% 더 많은 나트륨'섭취

0 개 1,638 노영례기자

연구자들은 심장 마비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아이들이 무엇을 먹고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8세에서 11세 사이의 오클랜드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소비하는 소금과 칼륨의 양에 초점을 맞춘 조사가 진행된다. 

 

오클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Auckland)의 Helen Eyles 박사는 뉴질랜드의 어린이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2002년에 가장 최근의 어린이 영양 조사가 수행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의 나트륨이 많고 칼륨이 낮은 식단은 심장 동맥 주위에 플라크를 조용히 형성할 수 있으며 고혈압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헬렌 박사는 혈관 시스템의 변화가 인생의 초기에 시작되기 때문에 이상적인 나트륨 및 칼륨 섭취가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질랜드에서는 성인 5명 중 1명이 혈압이 높고, 마오리가 마오리 아닌 사람보다 고혈압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헬렌 박사는 짠 음식에 대한 선호가 일찍 시작되었고,  뉴질랜드 성인들은 현재 권장량보다 40% 더 많은 나트륨과 10% 더 적은 칼륨을 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신 연구 조사는 또한 패스트 푸드에 소금을 넣을 때 제조업체를 위한 벤치 마크를 하고, 의료 종사자는 나트륨이 높거나 칼륨 섭취가 낮은 사람을 식별하도록 돕도록 설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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