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존 키 전 수상이 은행에서의 역할을 그만 두어야만 할 수도 있다. 존 키 전 수상이 잠재적인 이해의 충돌로 인해 그의 은행에서의 역할 중 하나로부터 강제적으로 물러날 수도 있다.
존 키 전 수상은 ANZ New Zealand 위원장이며 호주에 있는 모 은행의 (parent bank) 이사회의 일원이다.
에이드리안 오어 (Adrian Orr) 예비은행 총재는 존 키 전수상의 ANZ 에서의 두 나라를 다 관여하는 역할과 그리고 유사한 역할을 맡고 있는 BNZ 더그 멕케이 (Doug McKay) 회장은, 두 나라 중 어느 나라의 이익이 우선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어 총재는 만약 호주 모 회사가 곤경에 처하고, 한 이사가 호주와 뉴질랜드 이사회를 맡고 있을 경우, 호주 이사회가 뉴질랜드로부터 자금 회수를 원한다면, 그 이사가 동시에 양쪽 이사진을 위한 최선의 조치를 취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어 총재는 이사진들에 대한 자신의 가장 큰 염려는, 누구의 이득을 위해서 그들이 일을 할 것인가 라며, 그들이 모 회사의 주주들을 위해 일할 것인지 자회사의 주주들을 위해 일할 것인지, 그것이 실제적으로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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