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기후 변화 항의 시위가 웰링턴 국회의사당에서는 4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고, 오클랜드 퀸스트릿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시위했다. 전국적으로는 약 17만명이 시위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웰링턴 국회의사당 앞에 모인 사람들은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내었다.
이번 시위에는 어른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참여해 집회를 가진 후 행진을 했다. 전국적으로는 약 40여 곳에서 집회가 있었다.
금요일의 기후변화 항의 시위는 뉴질랜드에서 있었던 일련의 시위 행렬 중 세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모인 행사로 알려졌다.
한편, 영국 가디언지를 포함해 전세계 언론에서 다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