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의 메탐페타민 시장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마약 밀거래 조직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주 진행되는 하수에 대한 약물 검사에서 16Kg에 이르는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천 만 달러에 이르는 금액으로, 매일 백 4십만 달러 상당의 마약류들이 상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뉴질랜드에서 2천 만 달러의 사회적 피해 비용으로 산정되고 있지만, 그 비용은 날로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조직 범죄단들은 마약 거래로 수익성이 좋은 뉴질랜드에 많은 물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만 1463Kg의 마약류들이 국경에서 적발되거나 국내에서 압류되었다.
메탐페타민 1Kg의 중국이나 멕시코 산지 원가는 천 달러를 넘지 않으나, 미국에 도착하거나 국경을 넘으면 5천 달러가 되고, 뉴질랜드에서는 시가 18만 달러에서 35만 달러에까지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탐페타민 구입을 대기하는 사람들이 0.1g에 백 달러를 지불하고 있으니, 뉴질랜드가 마약 밀거래업자들에게 좋은 시장이 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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