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의사들은 홍역 백신 공급에 차질이 있으면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역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홍역 예방 접종을 하러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홍역 백신은 발병 위험이 많은 지역에 우선 순위로 공급되고 있으나, 재고가 거의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고 부족이 예상되면서, 우선 지역에서도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들을 최우선 순위로 접종을 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부는 이번 주말 경 5만 2천 명분의 백신이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1238명이 홍역 환자로 확정되었으며, 이 중 1028명이 오클랜드 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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