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단체에서는 청소년 노숙자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10대들이 거리에서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TVNZ 뉴스에서는 오클랜드에서 노숙하는 10대부터 60세까지의 거리의 사람들이 만든 공동체를 방문 취재한 내용을 방영했다.
Lifewise youth homeless 팀장인 24세의 아론 헨드리는 TVNZ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직 안에는 주택 대기자 명단에 수백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24개의 유닛이 모두 가득 찼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주거지를 찾기 위해 필사적이라며, 거리에서 잠자고 매일 아침 구세군을 방문해 샤워하고 식사를 해결한다고 말했다. 거리에서 노숙하는 청소년들의 경우, 서로 의지하고 있지만 거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노숙하는 젊은이들은 라이프와이즈(Lifewise)를 찾아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생활 기술을 제공하거나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도움을 청하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 노숙자 수에 대한 데이터는 정확하지 않아 문제의 규모 등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라이프와이즈 청소년 홈리스 팀장 아론 헨드리는 청소년 노숙자에 대한 정보 수집을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여기에 대해 사회주택부 크리스 파-포이 장관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장관은 많은 젊은이들의 도움 요청은 긍정적이며, 사회주택부에서는 그들의 추가적인 요구에 반응해야 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청소년 중심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과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된 접근 방식을 아론 헨드리가 제시했다며, 그것은 그의 아이디어 중 일부라고 말했다.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