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9월 18일 전수식 예정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9월 18일 전수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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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가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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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세현 수석부의장 취임식(사진 출처 : 민주평통 홈페이지)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외 자문위원 19,000명으로, 대한민국 국내 자문위원은 지역대표(지방의원) 3,118명과 직능대표 12,282명 등 모두 15,400명이다. 해외 자문위원은 3,600명이다.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19기 자문위원은 총 64명으로 협의회장은 우영무씨가 임명되었다. 뉴질랜드에서는 최초로 곽상열씨가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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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우영무 회장과 민주평통 상임위원 곽상열

 

 우영무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장은 자문위원 명단이 발표된 후, 임원진을 구성하고 9월 18일(수) 오클랜드 영사관에서 전수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오후 4시 30분 신입 자문위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전수식은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다.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우영무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곽상열 상임위원, 안준우 간사, 고정미 감사, 정레베카 대변인, 최유진 수석 부회장, 박찬형 부회장, 노영례 부회장 등으로 회장단이 구성되었다. 19기의 회계는 장세창 자문위원, 서기는 박소현 자문위원이 맡으며, 각 분과위원회에서는 기획홍보분과 김아람 위원장, 교육분과 박영미 위원장, 여성문화 분과 송영이 위원장, 청년분과 채계현 위원장, 웰링턴/남섬분과 조건우 위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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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우영무 회장 (9월 3일 오클랜드 영사관에서의 회장단 상견례에서)  

 

우영무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장은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및 건의,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의 여론 형성 및 수렴과 지지기반 확충에 관한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 협의회의 역할에 충실하며, 특히 현지 사회와의 교류를 통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평화통일 자문위원 활동에 중점을 두겠노라고 말했다.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우영무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간의 소통을 위해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전화 등을 활용하겠지만, 오픈 단톡방을 만들어 시공간을 초월한 평화통일 정책과 각종 정보를 나누겠노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의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공식 이메일(nznuac19@gmail.com)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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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회장단 상견례에서 홍배관 총영사와 

한편, 지난 9월 3일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우영무 회장은 곽상열 민주평통 상임위원, 부회장 등 회장단이 함께 오클랜드 총영사관을 방문해 홍배관 주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 분관 총영사, 김윤호 참사관과의 상견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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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3일 19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회장단과 홍배관 총영사, 김윤호 참사관의 상견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民主平和統一諮問會議, 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약칭: NUAC)는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의장은 대통령이 겸임하며, 수석부의장 및 사무처장은 각각 부총리급 공무원과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으로 보한다. 1988년 2월 25일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를 개편하여 발족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업무는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과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자문·건의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정세현 수석부의장(전 통일부장관)을 비롯해, 현정은 서울부의장(현대그룹 회장), 신낙균 여성부의장(전 문화관광부장관) 등 부의장 25명과, 고유환 기획조정분과위원장(동국대 교수), 조재형 사회문화교류분과위원장(캘리포니아주립대 최고경영자과정 한국교육원장, 통일가요 작사가) 등 분과위원장 10명을 포함한 운영위원 50명, 상임위원 500명, 그리고 228명의 국내 지역협의회장과 43명의 해외 협의회장을 임명했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이하 통계는 국내 직능대표 12,282명, 해외 3,600명 등 15,882명 기준), 여성과 청년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 자문위원은 6,397명(40.2%, 18기는 4,949명 29.6%)을, 청년 자문위원은 4,777명(30.1%, 18기는 3,407명 20.4%)을 각각 위촉했으며, 신규 자문위원은 9,276명으로 58.4%(18기 10,504명 62.8%)에 달한다. 

 

연령별로는 50대가 6,464명(34.0%)으로 가장 많고, 이어 60대 4,496명(23.7%), 40대 4,307명(22.7%)이 위촉되었다. 특히 40대 이하 자문위원으로 6,800명(37.5%)이 위촉되어, 18기 5,225명(26.5%)에 비해 40대 이하 비율이 크게 늘어났다. 

 

각계각층 국민의 참여를 위해 처음으로 실시된 ‘국민참여공모제’를 통해서는 전체 자문위원의 10%인 1,900명(국내 1,600명, 해외 300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었다. 

 

성악가 임형주, 탤런트 이세창, 평화마라토너 강명구,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정기섭, 청년 탈북민 엄에스더(봉사단체 유니시드 대표) 등 평화와 통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인사들이 활동할 예정이며, 제19기 최연소 자문위원인 안세원 학생(전북대 통일동아리 ‘통일나래’ 회원) 역시 국민참여공모제를 통해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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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 임명된 성악가 임형주 

 

한편 해외 자문위원으로는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김로만(64세, 고려인동포), 스웨덴 입양인동포 다니엘 리(42세, 스웨덴 최대 태권도장 운영), 미국 조지아주 검사 정한성(35세), 미국 변호사 이설(34세) 등이 위촉되어 전 세계 124개국에서 다양한 평화통일 공공외교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 구성을 완료한 대한민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 ‘신한반도 시대‘ 기반 구축’>을 제19기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제19기 출범을 알리는 출범회의를 비롯해 각종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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