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건설 현장이나 주택 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장소들에서 빌더들의 연장들과 도구들을 도난당하는 사례들이 늘어나면서, 건설 작업자들의 주의가 강조되고 있다.
경찰은 건설 현장에서의 도구들과 장비들의 도난 사고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으며, 그 처리 비용으로 마약들을 구입하는 데에 쓰여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작업 현장의 한 빌더는 3주 전 전동 장비들을 도난 맞았으며, 보험으로 새로 구입한 장비들도 지난 주 또 도난을 당했다고 말하며, 두 차례의 도난 사고로 작업에 큰 차질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일들이 연이어 지고 있다고 밝힌 와이테마타 지역 담당 경찰은 매주 도난당한 도구들과 연장들에 대한 수색 영장들로 물품들을 찾기도 하지만, 본인의 도난당한 장비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하여 라이선스 번호같은 것을 새기도록 당부하고 있다.
담당 경찰은 오클랜드에서만 7만 명이 넘는 작업작들이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어, 언제라도 도둑들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작업자 본인들의 조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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