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오클랜드 주민들은 수영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강의 수질 테스트를 시작한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세이프스윔에서는 리버 케어 그룹인 테 와이 오 파레이라로부터 수질 테스트를 위한 자원 봉사자 훈련을 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현지인들이 테 아타투 페니슐라의 타이파리 스트랜드로 알려진 헨더슨 크릭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 후 결성되었다. 단체의 공동 설립자인 러셀은 핸더슨 강에서 수영, 낚시, 수상 스키 등 현지인들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스윔에서는 특정 장소의 수질에 대한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온라인 웹사이트가 있지만, 현재 타이파리 스트랜드에 대한 안내는 없다.
러셀은 카운실에서 운영하는 세이프스윔은 모델로 남아 있지만, 한번에 여러 곳의 수질 테스트가 이루어질 수 없다며, 지역 현지인들은 바로 바로 물을 테스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10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샘플을 채취하여 보관하기 전에 샘플을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받았다.
러셀은 이러한 과정이 세이프스윔과 지역주민 간의 중요한 협력이라며, 커뮤니티 환경 그룹과 함께 한 수질 테스트 물 샘플을 채취하는 첫 번째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