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시된 파시피카 티브이는 무료 뉴스, 스포츠 및 드라마 콘텐츠를 제공하며 중국과 호주의 지원을 받아 키위와 파시피카에서 지역 소식을 전한다.
뉴질랜드 정부는 전용 파시피카 티브이 채널에 3년 동안 천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정부는 하루 24시간 방송 송출을 위한 장비, 교육 및 자금을 제공했으며, 이 채널에서는 TVNZ, Mediaworks, Maori TV 및 Sky등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윈스턴 피터스 부총리는 TV서비스의 확장은 뉴질랜드 전역에 뉴질랜드 컨텐츠가 전달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호주와 중국이 지배하는 지역에서 뉴질랜드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것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태평양 지역 관련된 프로그램을 더많이 공급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태평양 방송인은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도록 장려하는 경쟁 가능한 자금이 마련될 것이다.
파시피카 티브이에서는 이 서비스가 정말로 중요한 또다른 이유는 태평양 지역의 목소리를 많이 전하여 전 지역에서 유행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Pasifika TV는 현재 13개국 24개 방송국으로 방송되고 있지만 그 수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TVNZ의 미디어 운영 관리자인 윌리엄 마리아는 이 프로젝트가 엄청난 것으로 시청권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기 위한 정말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채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