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태양열 전지판이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있는 하수 처리 연못에 띄워질 예정이다.
오클랜드의 전력과 수도 회사인 벡터와 워터 케어에서는 태양열 전지판이 오클랜드 북부 고속도로 근처의 로즈데일 하수 처리 시설에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1년 동안 평균 200가구가 사용할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터 케어 최고 경영자는 이 시설이 지역 사회의 이익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의 환상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뉴질랜드에서 최초로 구축된 플로팅 태양열 전지판이며 최초의 메가-와트 규모의 시스템이다. 여기에는 3,000개의 떠다니는 수상 플랫폼에 2,700개 이상의 태양 전지판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설은 2020년 1분기까지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