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부도로 청산 절차에 들어간 학교에 다니는 외국 유학생들은 어제 NZQA 와 면담을 갖았지만, 해결책보다는 더 많은 의문점들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Kiwi Institute of Training 은 도산 절차를 진행중인 가운데 팔십 여 명의 외국 유학생들은 NZQA와의 면담 이후 학생들의 비용만 더 지불하게 하는 웃기지도 않는 제안이라고 말했다.
전에 이와 같은 상황으로 이 학교로 옮기게 되었지만 똑 같은 상황을 맞게 된 한 학생은 또 다른 학교로 이전한다고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 보장도 없을 뿐만 아니라 학생 비자도 새로 받아야 하는 등 비용적인 부담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NZQA 관계자는 외국 유학생들을 다시 학교에 배정하는 것이 최우선 임무라고 말하며, 이민부와 퍼블릭 트러스트 등 관계 기관에 최대의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신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상담 기관들을 소개하였으나, 학생들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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