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이 너무 높다는 보고서가 준비되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제씬다 아던 총리는 휘발유 세금 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한 도로 교통 로비스트는 밝혔다.
엊그제 월요일 상업 위원회가 제시한 초안에는 휘발유 가격이 필요 이상으로 너무 높다고 나타났으며, 다른 OECD 국가들과 비교할 때 주유소들이 정유 공급업체들을 선택할 수 없어 공급 체인에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시되었다.
보고서의 최종안은 금년말쯤 완성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노동당 정부가 들어선 이후 리터 당 6센트의 휘발유가 추가되었으며, 거기에 오클랜드에는 11.5센트의 지역유류세가 부과되고 있다.
휘발유 판매가는 50% 정도가 세금으로 리터당 63.784센트가 고정 기본 세금에 6.2센트의 탄소 거래세, 오클랜드 지역 10센트 그리고GST 등으로 여섯 가지의 세금이 포함되어 있다.
상업 위원회인 Commerce Commission에서는 휘발유 가격을 내릴 수 있도록 정유 공급자를 용이하게 바꿀 수 있는 계약의 자유와 주유소 시설을 정유사들이 공유하도록 하는 방안들을 제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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