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홍역 확진 사례가 1997년 대규모 발병 이래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정부 기관 ESR에 따르면, 지난 주에 확인된 또 다른 106건의 홍역 사례를 포함해 2019년 홍역 확진을 받은 건수가 639건에 이르렀다.
오클랜드 카운티 마누카우 지구는 올해까지 지금까지 329명이 홍역에 걸렸다.
ESR(The Institute of Environmental Science and Research)에 따르면 전국 홍역 입원 건수는 현재 237명이다.
홍역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다른 사람, 특히 완전 예방 접종을받지 않은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GP에게 전화하거나 0800 611 116의 Healthline에 전화하여 조언을 구해야 한다.
홍역은 전염성이 강하고, 홍역에 걸린 사람들은 병원 대기실에서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으로 가지 말고 먼저 전화를 통해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