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와이카토 타이누이 마오리 부족 재단은 앞으로 25년 정도에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수가 두 배로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공항 내에 또 다른 호텔을 지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이 계획되는 호텔은 5성급 호텔로 날로 성장하는 와카토 타이누이의 네 번째 호텔이 되며, 또 여러 가지 공항 개발 사업들 중의 하나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 관련 대표는 현재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호텔들의 투숙율이 90%를 넘어, 중요한 수입 창출원이라고 말하며 늘어나는 관광객에 대비하여 호텔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클랜드 공항은 10년 이내에 제2의 활주로 완공을 포함하여 화물 터미널 확장과 인근 도로망 구축 등 2044년 4천만 명의 이용객들을 대비하여 여덟 개 사업을 구상 추진중이며, 이번 공항 내 호텔 사업도 그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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