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항공기 기내에서 스모크 경고들이 작동하면서, 크라이스처치를 떠났던 국내선 항공기가 되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이스처치를 떠나 더니든으로 향하던 NZ5751편 항공기는 기내 객실의 스모크 알람 경고등이 작동하면서 어제 오후 2시 40분경 안전하게 되돌아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라이스처치 공항의 소방차들 뿐만 아니라 인근 소방서의 소방차까지 모두 출동하여 대기하였으며, 관계 직원들과 승무원들이 남아 항공기 안전 점검을 하였고, 그 이후 격납고에서 정밀 점검을 하고 있다고 에어 뉴질랜드 측은 밝혔다.
착륙한 이후 승객들은 모두 기내에서 안전하게 내리도록 안내되었으나, 승객들은 기내에서 어떤 연기나 냄새도 없었다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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