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웰링턴 지역에서 운전 중 휴대 전화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하였으며, 매 3분마다 한 명을 적발한 것으로 밝혔다.
지난 금요일 러시 아워 시간에 경찰은 웰링턴 지역에서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자에 대한 단속을 하였으며, 바쁜 러시 아워 시간의 도로 사정만큼 전화기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바쁜 운전자들이 상당히 많이 적발되었다고 전했다.
웰링턴의 마운트 빅토리아 터널 입구에서 한 경찰관이 전화기를 사용하는 운전자 차량의 차종과 번호를 터널 반대편 출구 쪽에서 기다리고 있는 다른 경찰관에게 연락하여, 이 운전자들에게는 위반 벌금 통지가 발부되었다.
한 운전자는 휴대 전화기로 음악을 들으려다가 적발되었으며, 벌금 80달러와 20점 감점의 통지서가 발급되었다.
앞으로 10년 이내에 뉴질랜드에서는 운전 중 전화기 사용이 완전히 금지될 예정이지만, 영국의 370달러 정도의 벌금과 카나다의 620달러의 벌금에 비교하여 낮은 수준으로 비교되었으며, 호주의 경우 벌금을 1,040달러 그리고 두 번째 경유 운전 면허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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