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의 역사적인 교회 건물인 안토니오 홀에서 금요일 발생한 '의심스러운'로 50가구가 대피했다.
금요일 오후 5시 20분경에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50명 이상의 소방관이 출동했다.
예방 차원에서 Wharenui Road에 사는 50가구가 대피했지만, 주민들은 밤 8시 30분 경 모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불길이 잡힌 후에도 일부 소방관들은 건물 모니터링을 위해 밤늦게까지 안토니오 홀에 머물렀고, 토요일 아침에 조사를 다시 계속할 예정이다.
화재 원인 등에 대한 조사는 불에 탄 건물의 구조물이 안전하지 못한 이유 등으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