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자살로 인해 533명이 사망했으며, 보건부의 최신 잠정 데이터에서는 자살 사망자 중 남성과 마오리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자살 사망자수로 기록되었다. 지난 2015년에는 529명, 2014년에는 510명이 자살로 사망했다.
2016년 뉴질랜드에서 자살로 사망한 남성은 412명, 여성은 14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사망자 중 25세~44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16.3%의 비율로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였으며, 15세~24세 청소년은 10만 명 당 16.8%로 나타났다.
자살로 사망한 마오리인은 10만 명당 20.3%이며, 마오리가 아닌 사람은 9.5%였다.
2016년에는 136명의 마오리인이 자살로 사망했고, 그 중 99명은 남성이었다. 418명은 마오리가 아닌 사람들이었고, 그 중 남성은 313명이었고 여성은 105명이었다.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자살률은 2007년 10만 명당 12.3%에서 2016년 10만 명당 11.3%로 줄어들었으고, 20017년~2016년 사이의 자살률은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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