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타우포에서 약 80만 리터의 하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후, 타우포 호수에서의 대장균 수치가 모니터링 중이다.
지금까지 식수는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물 사용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받고 있다.
목요일에 내리고 있는 폭우는 하수 유출 사고에 대한 피해 복구에 방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완전한 복구 작업에는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밀턴 카운실에서도 타우포 호수와 연결된 와이카토 강물의 모니터링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