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카길의 17세 청소년이 두 차례에 걸쳐 약 $18,000 상당의 담배를 훔친 혐의로 금요일 법정에 출두했다.
경찰은 훔친 담배를 받은 16세 청소년들과도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에 출두한 17세 청소년은 지난 5월 17일과 22일, 사우스 인버카길의 센터 스트릿에 위치한 데어리를 습격해 담배를 훔쳤다. 인버카길 경찰은 이때 총 $17,000 상당의 담배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또한, 이 청소년은 지난 5월 27일 발생한 그라스미어 데어리에서의 강도에도 연루된 혐의에 직면했다. 이 데어리에서는 $1,400 상당의 담배가 도난당했다.
훔친 담배를 받은 것과 관련해 16세의 청소년이 청소년 보호소에 보내졌다.
지금까지 도난당한 담배는 회수하지 못했다.
경찰은 관련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03 211 0400 전화나 익명으로 제보 가능한 0800 555 111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