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90마일 비치 해변에서 희귀한 백상어 새끼가 잡히면서 오클랜드 박물관 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노스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은 90마일 비치에서 길이 1미터 무게 8Kg 정도의 새끼 백상어를 상당 시간 실랑이를 벌인 끝에 끌어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박물관의 과학자들은 뉴질랜드에서 새끼 백상어는 처음 출현했던 것으로 밝히며, 심지어 성인 백상어도 일년에 한 두 마리 정도만 볼 수 있는 극히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
보존부의 과학자도 현재 호주 동부 해안 지역에 약 750 마리 정도만이 살고 있는 것으로 밝히며, 아직까지 백상어들의 생활이나 동선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이번에 뉴질랜드 해안에 나타난 경우는 이례적으로 본다고 전했다.
성인 백상어의 경우 무게는 2톤까지 길이는 7미터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