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난 일요일 오클랜드의 대중 교통 무료 서비스로 인하여 퀸 스트리트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나오면서 바쁜 하루가 되었으며, 특히 데본포트가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은 곳으로 전해졌다.
브리토마트 역도 수많은 시민들로 복잡한 상황이었으며, AT의 관계자는 평상시보다 네 배 정도 많은 시민들이 열차편으로 브리토마트에 도착하거나 출발하며 도심을 찾았다고 말했다.
일요일의 무료 서비스에는 역시 도심과 데본포트를 운행하는 훼리의 이용객이 가장 많아 추가로 증편 운행되었으며, 이층 버스도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퀸 스트리트 43번지를 기준으로 이동 인구를 측정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의 통행자는 지난 해 같은 시기의 일요일과 전 주 일요일에 비하여 60-65% 정도 더 많았던 것으로 비교되었다.
또, 데본포트도 사람들이 많이 찾으면서 일요일 오후 4시까지 만 6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훼리를 이용하여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일요일은, 지난 일 년 사이에 대중 교통 수단 이용자 수가 1억 명을 넘으면서 이를 축하하기 위하여 오클랜드의 모든 대중 교통 수단이 무료로 운행되었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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