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2백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여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GPS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으로 밝혔다.
Land Information의 유진 세이지 장관과 필 트와이포드 교통부 장관은 어제 위성 기반 오차 보정 시스템에 대한 지원을 공동 발표하였다.
세이지 장관은 이 기술은 뉴질랜드 내의 GPS 시스템의 정확도를 개선하는 목적으로, 긴급 상황 시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헬기 등을 이용하여 구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세이지 장관은 금년도 예산에 이미 2백만 달러의 비용을 책정하여 호주 관계 당국과 함께 위성 데이터의 오차 보정 기술을 도입하는 것으로 덧붙였다.
어제 두 장관들은 오클랜드 헬리콥터 트러스트를 방문하며, 이와 같이 밝혔으며, 긴급 구조가 필요한 사람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장 급선무이므로 이 기술로 인하여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기회가 더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GPS 시스템은 오차가 5-10미터 이내 수준이지만, 새로운 기술의 도입 후에는 1미터 이내로 줄어들며, 최첨단 장비의 경우 10Cm이내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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