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화카타니의 한 고등학교 테크놀로지 교사는 학생들로부터 발명가라는 별명을 얻으며, 학교 전기 절약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7년전 이 학교에 부임한 과학 교사는 방과 후 또는 쉬는 시간마다 교실들을 돌며 전등을 끄고, 특히 대부분 켜져 있던 히터 등도 끄며 전기 절약을 실천하고 있었다.
그는 이 학교의 전기 비용으로 연간 12만 달러가 쓰여지는 것을 보고는 무언가를 할 생각을 느끼며, 바람을 이용한 터빈과 간이 수력 발전 시스템을 교육적 목적과 함께 설치하였다.
그는 또 단열 파넬을 각 교실마다 설치하였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교육과 노력을 학생들과 함께 하였다.
모든 것이 설치되어 작동된 이후 이 학교는 20만 6천 달러의 전기 비용을 절약하고 있으며, 교육부에서도 에너지 절약의 모범 사례로 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