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은 개인적 용도의 불꽃놀이를 금지하도록 하는 방안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다른 카운실들의 지지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오클랜드 카운실은 오클랜드 지역에서 개인 용도의 불꽃놀이를 금지하도록 하는 규정안을 통과시켰고, 이를 2주 후에 있을 지역 자치 단체 연례 총회에서 논의하고자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개인 용도의 불꽃놀이를 판매 금지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의 법 개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지자체 총회에서의 판매 금지 결정이 중앙 정부로 하여금 법 개정을 진행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오클랜드 카운실 관계자는 밝혔다.
포리루아 카운실 등 다른 몇몇 카운실도 금지 조치에 지지를 표하고 있지만, 데이비드 파커 환경부 장관은 지자체 총회 참석 초청을 받아 기꺼이 참석하겠지만, 현재 정부의 입장에서는 이 문제가 주요 사안으로 채택되어 있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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