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22년전 더니든에서 한 여성의 살인범으로 재소되어 있는 남성은 여전히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7월 바로 옆 방에서 두 살 짜리 딸이 자고 있는 사이 여성을 살해한 살인범은 지금은 47세가 되었지만, 2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교도소에 남아 있다.
그는 지난 해부터 경범 교도소로 이관되었으며, 최근 들어서는 교도소 밖의 업무에도 일을 하고, 가끔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허가가 나 경비원의 동행 하에 외부 출입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번 크라이스처치에서 있었던 사면 회의에서 그의 이름이 거론되었지만, 아직까지 사회에 부적응자라는 소견이 따르면서 사면 허가가 불허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