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풀 타임 근무를 하면서 자녀를 둔 바쁜 오클랜드의 한 여성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그 보상으로 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라 페이지는 Kindness Collective 라는 모임을 만들고,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지난 5년 동안 가정 폭력으로 대피하고 있는 여성들이 지내고 있는 Women’s Refuges에 음식과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제공하였으며, 정원과 놀이터 등을 가꾸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이 활동을 하는 친구들은 본인도 풀 타임 근무를 하며 자녀들을 키우는 그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다른 사람들을 도우는 데에 열정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남편 데이브와 5년전에 시작한 Kindness Collective 모임은 아본데일 Women’s Refuge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모아 전달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그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ASB 재단은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사라 페이지의 모임에 5천 달러 그리고 그녀 자신을 위하여 5천 달러 등 모두 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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